아이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위해 가까운 바닷가를 찾았다 둘째가 어려서 멀리는 가지 못하고 춘장대 해수욕장을 가기로 하고 바닷가에서 가까운 곳에 팬션을 잡았다 라움 스테이 진짜 바다에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모래놀이나 물놀이가 엄청 편했다 햇볕이 어찌나 뜨거운지~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현관문 앞에 세탁기가 있다.ㅎ 물놀이 하고 대충 헹군 후 바로 세탁기에 넣고 탈수해서 밖에 널어놓으면 금방 수영복이 말라서 또 입고 또놀고~ 내부는 깨끗한 편이었다 , 화장실도 깨끗하고 바로 앞에 슈퍼도 있고, 주인분도 완전 친절하셔서 부족할것 없었다. 밤이되어 밖에 나와봤는데 이렇게 이쁠일인가 펜션 바로 옆에는 캠핑을 하는 곳이 있는데 저 아늑한 조명에 바닷가에서 캠핑하는 기분은 어떨까 너무 조용하고 고요하고 반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