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추워진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먼지가 쌓여있는 옷장을 이제 정리좀 해보기로 결정. 이제 안입는 옷은 모두 처분하고, 제대로된 옷만 놓고 살기로,, 기준은 근 3년안에 한번도 입지 않은 옷은 모두 버리기로 결심했다. 먼지가 쌓여있는 옷방을 정리하다 보니 비염출몰이 가장 힘들었다. 콧물이 줄줄~ 이렇게 3일을 꼬박 옷장정리를 하고 나니 큰봉지로 네봉지와 신발 한봉지가 나왔다. 문앞에 일단 놔두고 헌옷수거하는 업체에 전화를 걸어 비대면 수거진행을 했다. 전화로 날짜와 시간약속을 하고 문앞에 내어 놓으면 비대면으로 오셔서 무게를 재고, 무게에 따라 금액을 쳐서 계좌이체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와 정말 편리한 세상이네~ 그런데 헌옷의 무게가 20kg이하이면 수거하지 않으신다고.. 주말엔 스캐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