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서천 바닷가 여행 후 돌아오는 길에 만두를 맛있게 먹고 뭔가 아쉬워 근처 예쁜 카페를 검색해 보다가 뜰카페 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는 아니지만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의 카페 입구부터 귀염귀염 내부는 깔끔하고 초록초록한게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역시 카페는 천정이 높아야 느낌이 좋은것 같다, 다양한 메뉴들과 맛있어 보이는 마카롱도 있었다. 아들이 마카롱을 너무 좋아해서 뽀또 마카롱 겟! 아니 컵이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눈사람같기도 하고 오뚝이 같기도 하고 ㅎㅎ 역시 마카롱으로 향하는 아이의 손. 근데 컵이 저렇게 생겨서 양이 적은게 아닌가 하는 아주미의 의심.... 차를 마시다가 바깥 풍경이 눈에 들어와 밖으로 나가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