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시작 되었다. 어김없이... 어린이집 다닐적엔 긴급보육이 있어서 걱정 없었는데 유치원은 긴급보육이 없다고 한다. 뜨든.. 육아휴직 중이여서 다행이지만 둘째가 유치원에 갈때면 난 또 어떻게 방학을 버티나 생각하니 벌써부터 아찔하다. 아무튼... 사랑하는 첫째가 방방뛰며 여름방학이라고 좋아하는데 집에만 있을 수는 없다 더워 뒤지겠지만 고고!!! 세종시에 위치한 고복 수영장으로 떠나보았다. 고복수영장은 3년만에 다시 개방하게 된 눈물겨운 수영장 이다. 코로나로 인해 이렇게 북적대는 수영장을 본게 얼마만인지 수영장은 성인 3,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므로 성인 2명만 결재하고 입장. 네이버에서 예약 가능하고, 정원이 정해져 있으니 빨리 예약하는게 우선이다. 하루에 2번 1부, 2부 나뉘어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