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이가 갑자기 동물원 사파리버스를 타고 싶다고 해서 이 무더위에 동물원에 가기로 했다 너무 더워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바글바글~ 엄마 아빠들 진짜 대단하다 그리고 여름방학을 맞이해 야간개장을 한다고 한다 오~ 꿀팁이네 야간개장은 오후 5시부터이고 요금은 위와 같다 입장권이 저렴해서 입장하고 사파리 구경만 하기로 했다 주말 치고는 사파리 줄이 길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조금 기다리고 바로 사파리 버스 타기!! 우리 18개월 둘째는 처음보는 대형 동물들에 놀라서 오! 오!만 계속 했다 작은 동물들도 구경하고 야외에 나와있는 호랑이도 구경했다 아이를 위해서 갔지만 엄마인 나도 한껏 신이 난 듯하다 동물을 한참 구경한뒤 오월드에서 플라워랜드로 이동했다 걸어가는 길이 멀어서 아이가 너무 더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