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만 사용한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간다. 마지막 아이폰이 8 이었으니 이제 3년차. 배터리가 금방 닳고, 인터넷도 느리고, 액정도 깨져서 더이상 정이 가지 않아서 이번에 갈아 타기로 결정! 아이폰 프로 눈여겨 보았지만, 성능이 그다지 그냥 아이폰과 다르지 않다고 하여 아이폰 핑크로 결정! 아이폰 사전예약 기간에 KT를 방문하여 카드할인 하고 KT가족할인 하고 할인의 할인을 끌어모아 예약하고 돌아왔다. 드디어 핸드폰을 바꾸다니! 심장이 콩닥콩닥 그런데 사전예약 받는날 아쉽게도 받지 못하고 4~5일 정도 더 걸려 핸드폰을 받을 수 있었다. 핑크가 인기가 좋아서 그렇겠지.. 이해하고. 전화를 받고 당장 달려가 핸드폰을 받았다. 기계를 썩 잘 다루지 못하는 아주미라서 KT직원분 께서 다 알아서 해주시느라 ..